LH 공공택지·신축매입임대 등에 허그 보증 제공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4월 07일, 오전 09:41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공공주도 주택 공급 신속 확대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LH가 시행하는 공공택지, 신축매입임대 등에 허그의 보증이 제공된다.

6일(월) 서울 거여새마을 주민대표회의 사무실에서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왼쪽)과 최인호 HUG 사장(오른쪽)이 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양 기관이 협력해 정부 공공주도 주택공급 정책의 신속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별 금융지원 등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LH와 허그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주택공급 사업 전반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맞춤형 금융 보증·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LH가 시행하는 공공택지, 신축매입임대, 도심 정비사업 등 다양한 주택공급 사업에 대한 허그의 보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금융비용이 절감되고 사업 안정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또 공공택지 기반 주택공급과 함께 도심 내 정비사업 및 노후 시설·유휴부지 활용 주택 공급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 신상품 개발도 추진된다.

협약 체결 이후 양 기관은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정기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조경숙 LH사장 직무대행과 최인호 허그 사장은 협약식이 체결됐던 6일, 서울 거여새마을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지구를 찾아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주민, 민간사업자와 공동 간담회를 시행했다.

조경숙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공공주택 사업 추진 역량과 금융지원 기능을 결합해 주택공급의 속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호 허그 사장은 “이번 협약은 도심 내 주택공급 사업의 금융지원과 사업협력을 한층 강화해 주택공급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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