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 포스터. (사진=국토교통부)
올해부터는 지원금액 등 혜택을 확대해 건설AI, 건설로봇 등 기술 개발 이후 성장과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지원사업은 기술개발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별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시제품 제작비 최대 3천만원 지원을 비롯해 투자전문기관 컨설팅, 건설공사정보시스템(KISCON) 공시 등 3년간 역량 강화와 금융 지원, 시장 진입 지원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실증 지원을 신설해 심사를 거쳐 최대 25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2024년 강소기업의 매출은 연평균 22.5% 증가했고, 고레로보틱스의 건설자재 운반 자율주행로봇은 2026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가 나타난 바 있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은 우수 기술을 개발하고도 현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제 건설현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기반으로 기술 적용 기회를 제공하고 실증 비용을 지원한다.
공모는 수요 기반형과 자율 제안형으로 나뉘며 기업은 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실증 규모 확대를 위해 과제당 지원금을 최대 2500만원까지 상향했다. 선정 과제는 오는 11월 스마트건설 EXPO에서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해 선정된 15개 과제는 모두 실제 현장에 적용돼 실적을 확보했고, 발주자와의 소통 및 개방형 혁신 활성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세부 사항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및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명주 국토교통부 기술정책과장(기술안전정책관 직무대리)은 “우리나라가 건설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롭고 도전적인 시도를 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