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이 분양가 25억?…강남보다 비싸도 수천명 몰렸다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4월 15일, 오전 09:12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국민평형(84㎡)이 25억원대로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였던 서울 동작구 노량진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이 27대 1의 비교적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 투시도
15일 청약홈에 따르면 동작구 노량진6구역 재개발 단지에 들어서는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은 14일 일반공급(해당 지역)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80가구 모집에 484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6.9대 1을 기록했다.

소형평형일수록 경쟁률이 높았다. 59㎡A타입은 경쟁률이 40.5대 1을 기록했고, 59㎡B타입도 42.4대 1을 보였다. 59㎡C타입은 37.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A타입과 84㎡B타입은 각각 21.36대 1, 18.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C는 14.10대 1을 보였고, 106㎡A는 6.14대 1로 대형평형이 가장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날 이뤄진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189가구 모집에 4997명이 신청해 2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은 노량진 뉴타운에서 첫 분양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에서 149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높아진 공사비가 그대로 반영되면서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59㎡타입은 분양각가 19억~21억원대로 높았고, 84㎡는 22억~25억원대에 달해 강남권 못지 않은 분양가를 보였다. 106㎡타입은 분양가가 최고 30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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