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이 들어설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당선작.(사진=행복청)
투표는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6일간 모바일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성인이라면 본인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계공모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상징하는 핵심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건축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월 16일 공고 이후 4월 8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7개 작품이 출품됐다. 행복청은 건축·도시·조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4월 13일 1차 심사를 진행하고 본심에 진출할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2차 진출작에 대해 지형과 주변 맥락을 반영한 배치, 전통 건축 미학의 현대적 재해석, 국민 소통과 업무 효율을 고려한 공간 구성 등을 주요 강점으로 평가했다. 작품들은 상징성을 강조한 안부터 실용성을 중심으로 한 안까지 다양한 건축적 해법을 제시했다.
본심에 오른 작품은 △공유풍경 Commonscape △채와 마당으로 구현한 국가상징공간, 지혜의 풍경 △열린 권력의 표상 The Representation of Open Power △질서로서의 국정 : 제도의 공간적 태도 △국민의 뜻으로 하나된 풍경, 민의일경 등이다. 각 작품의 콘셉트와 이미지는 투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5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최다 득표작에는 ‘국민공감 특별상’과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이 별도로 수여된다. 최종 당선작은 오는 24일 2차 심사를 거쳐 4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국민공감투표가 대통령 세종집무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격에 걸맞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집무실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국민공감투표 홍보 포스터. (사진=행복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