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속도…35층·866가구 규모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4월 17일, 오전 10:01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 송파구 방이동 대림가락아파트가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866가구 규모로 재탄생하는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7차 정비사업 통함심의위원회를 열고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조건부 의결을 결정했다.

1985년 준공된 대림가락아파트는 15층, 6개동, 480가구 규모에서 최고 35층, 8개동, 866가구(공공임대 121가구)로 재탄생한다.

해당 구역은 지하철 5호선 방이역 3번 출구와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올림픽공원, 서울방이동고분군, 오금오름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한 지역이다.

이번 심의안에 따르면 인근 재건축이 추진 중인 한양3차아파트와 통합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며 인근 방산초·중·고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공공 보행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방이역을 3번 출입구 중심으로 연도형 근린생활시서을 배치해 주변 도보생활권 상권의 활성화와 주민 편익을 도모한다.

저층 주거지와 상가 이용객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인근 방산초 학생의 방과 후·방학 등 돌봄 공백을 중이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내 돌봄시설도 갖춰진다. 청소년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청소년수련시설도 제공된다.

한편 방이동 대림가락아파트는 지난해 2월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인근 송파 한양3차 재건축과 연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각각 재건축 뒤 통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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