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지방 미분양 5000가구 매입’ 권역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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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4월 20일, 오전 09:00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21일부터 지방 미분양 아파트 매입 절차 안내를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연다.

LH는 21일부터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 설명회’를 전국 6개 권역에서 순차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일 공고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공고(3차)’ 관련 주요 내용과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1일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22일 전북, 23일 광주전남, 28일 충청, 30일 강원·제주·기타, 5월 14일 부산·울산·경남권 순으로 진행한다. 간담회에는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LH는 지방 건설경기 회복과 노동자 주거지원을 위해 올해 미분양 아파트 5000가구 매입을 추진 중이다. 매입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준공 주택 또는 7월 말까지 준공 예정인 미분양 아파트다.

매입 과정에서는 임대 및 분양전환 가능성, 주택 품질, 단지 규모, 분양률, 미분양 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우량 주택을 선별한다. 매입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가격 범위 내에서 결정하며, 매도 희망가격 비율이 낮은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매입을 진행한다.

매도 신청은 4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6주간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지방 미분양 해소와 건설경기 회복 지원을 위해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며 “매입한 주택은 중산층 임대 및 지방 노동자 주거지원 등에 활용해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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