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공시지가가 높은 명동 소재 상업용 토지. (사진=연합뉴스)
모든 자치구의 공시지가가 오른 가운데 시 평균 변동률보다 많이 오른 자치구는 7곳으로 모두 한강벨트 대상지였다. 용산구가 9.2%로 가장 많이 올랐다. 성동구가 6.52%로 그 뒤를 따랐으며 △강남구(6.3%) △서초구(5.82%) △마포구(5.35%) △광진구(5.28%) △영등포구(5.01%) 순이었다.
서울시는 올해 상향 결정된 표준지공시지가의 영향을 받아 개별공시지가 또한 일정 수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개별지 85만 7493필지 중 84만 5872필지(98.6%)가 지가가 올랐으며 하락한 토지는 2350필지(0.3%)에 그쳤다. 지난해와 공시지가가 같은 토지는 8144필지(1%)이며 신규토지는 1127필지(0.1%)다.
서울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명동 소재 상업용 토지(중구 충무로1가 24-2)로 나타났다. 해당 토지는 1㎡당 1억 8840만원에 달해 2004년부터 23년 연속 최고지가를 이어가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서울부도안정보광장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다음달 29일까지 정부24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복지 제도의 기준이 되는 만큼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시민께서 신뢰할 수 있는 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