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신반포 재건축 ‘CD-1%’ 금리 제안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5월 03일, 오전 09:39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에 사업비 금리를 ‘CD -1%’로 제안했다고 3일 밝혔다.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 포스코이앤씨 투시도.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조건이 사업비 조달과 자금 흐름을 함께 고려해 금융 구조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재건축 사업은 공사비뿐 아니라 금융비용, 사업기간, 자금 흐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러한 사업 특성을 반영해 ‘CD -1%’ 금리 조건을 제시하고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의 자금 흐름과 조합원 부담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CD-1%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를 기준으로 1%포인트 낮은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CD금리가 단기 시장금리의 기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하면 전체 금융비용이 줄어들게 된다.

특히 사업비 금리는 사업 규모와 연동돼 전체 금융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다. 적용 방식에 따라 조합원 분담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금융 조건 설계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금리 제안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자금 부담을 고려하고 안정적인 사업 진행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제안은 분담금과 금융, 사업 구조를 함께 고려하는 ‘Zero to One(021)’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제로(Zero·0)’는 분담금 부담을 최소화하는 사업 구조를 ‘2’는 금융지원금을 통한 조합원 금융 부담 완화 효과를 각각 의미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여기에 ‘CD -1%’ 금리 조건을 더해 사업 전 과정에서 조합원 부담과 사업 추진 여건을 함께 고려한 구조를 완성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사업비 금리를 포함한 금융 조건은 사업 전반을 함께 고려해 설계한 요소”라며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부담 수준과 사업 추진 여건을 반영한 조건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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