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릿지, 해시드 자산 맡는다…수탁·교환 통합 인프라 운영

재테크

뉴스1,

2026년 5월 11일, 오후 02:50

웨이브릿지 제공.


기관 대상 가상자산(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웨이브릿지는 국내 벤처캐피털 해시드의 자산 수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웨이브릿지를 신규 커스터디 파트너로 선정한 해시드는 선정 배경으로 규제 적합성과 통합 인프라를 꼽았다. 웨이브릿지는 금융당국 신고를 완료한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수탁과 프라임브로커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자산 수탁부터 교환까지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시드는 2017년 설립된 국내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털로, 웨이브릿지의 초기 투자사이기도 하다. 했다.

웨이브릿지는 교환·수탁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거래와 수탁 기능을 통합한 '웨이브릿지 프라임'을 운영 중이다. 별도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출금 수수료와 컴플라이언스 승인 지연 문제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ISMS 인증을 완료했고 물리적 망분리 기반 인프라와 다중 승인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RFQ(견적 요청 방식 거래), TWAP(시간 분산 체결), 에스크로 기능도 지원한다.

오종욱 웨이브릿지 대표는 "해시드의 수탁 전환은 웨이브릿지의 규제 준수 역량과 인프라 신뢰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기관 커스터디 시장 확대에 맞춰 해시드와 협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브릿지는 주요 글로벌 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11종에 대한 수탁(커스터디) 지원도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달러(USD) 기반 USDT·USDC·USDG·PYUSD·RLUSD △유로(EUR) 기반 EURC △일본 엔(JPY) 기반 JPYC △싱가포르 달러(SGD) 기반 XSGD △브라질 헤알(BRL) 기반 BRLA·BRZ △호주달러(AUD) 기반 AUDD 등이다.

yellow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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