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 (표=주택산업연구원 제공)
주산연은 “서울 분양전망지수가 기준치인 100에 도달한 것은 대출규제를 상대적으로 덜 받는 15억 미만 지역의 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에 따른 기대감과 전세난 심화로 인한 매매수요 전환 등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내 집 마련 수요가 상대적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서울 외곽지역으로 이동하면서 ‘해당 지역에서 분양도 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게다가 전셋값 상승 역시 이 같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게 주산연의 설명이다. 주산연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셋째 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22% 오르며 6년 4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며 “이처럼 급등한 전세가가 매매수요로 전환을 촉진하며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또한 0.15% 오르며 반등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부연했다.
비수도권 역시 이달 78.8로 전 지역이 상승 전망되며 전월(56.6) 대비 22.2포인트 급등했다. 다만 주산연은 여전히 기준치를 크게 밑돌고 있어 분양시장 전망이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주산연은 “공사비 부담과 대출규제 및 고금리 장벽은 여전한 상황에서 이번 상승은 미·이란 전쟁 종전 합의 가능성과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산연은 향후 분양전망은 6월 지방선거 이후 정책방향, 미·이란 전쟁 추이, 금융시장 여건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산연은 “이 가튼 요인들에 따른 시장 흐름 변화가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