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인근 42층 규모 주거·상업·문화 복합시설 들어선다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5월 14일, 오전 10:02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에 42층 규모의 주거·상업·문화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해당 사업은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158 일원 복합주거시설.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등포구 양평동4가 158 일원 복합주거시설 관련 당산지구중심지구단위계획 결정,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화대교 남단 선유로변에 위치한 대상지는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저층부는 시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선유도와 한강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위한 당산 지역의 새롱누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으로 대상지는 42층 규모의 공동주택 243가구와 상점가 및 공영수영장이 들어선다. 혁신적 디자인과 고층부 계획으로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유도하고 1~5층에는 층층녹지공간 등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개방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으로 활용한다.

2층부터 외부계단을 따라 곳곳에 테라스형 녹화로 층층 녹지공간을 조성했으며 5·6층에는 한강과 선유도 영구 조망이 가능한 실·내외 전망공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도시공간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공공기여시설로 수영장·헬스장을 갖춘 체육시설과 방과 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치료·문화 프로그램·틈새돌봄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형 키움센터를 조성한다.

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양평동4가 복합주거시설과 관련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혁신적 건축디자인을 통해 서울이 더욱 품격있는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독특한 디자인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과 시민 개방공간을 통한 지역 연계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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