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과천 사옥 전경.(사진=코오롱글로벌)
실적 반등은 건설부문 체질 개선이 견인했다. 건설부문은 1분기 매출 5208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었다.
코오롱글로벌은 원가율 높은 현장 준공과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 현장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원가 구조를 개선하며 1분기 원가율을 89.5%로 낮추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년 동기(91.4%) 대비 1.9%포인트, 전 분기 대비 7.3%포인트 개선된 수치다. 1분기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4044억원을 달성했다.
레저 및 자산관리(AM)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44.5% 증가한 649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말 진행된 LSI와 MOD 합병 효과다. 회사는 해당 부문에서 연간 매출 12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수준의 안정적인 실적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실적은 단순한 수치 회복을 넘어 그동안 추진해 온 수익성 중심 사업 구조 재편에 대한 첫 결실”이라며 “원가 경쟁력을 갖춘 건설 부문과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레저 및 AM부문 시너지를 바탕으로 올해를 실적 반등 원년이자 질적 성장을 본격화하는 해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