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역세권 뉴온시티 사업설명회 성료… 미래형 자족 신도시 비전 구체적 제시로 신뢰도 상승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5월 15일, 오후 01:1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울산의 미래형 자족 신도시로 주목받는 KTX 울산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뉴온시티’ 사업설명회가 지난 14일 울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개발 계획이 구체적으로 공개되며 울산 시민과 부동산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

㈜울산복합도시개발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조은수 대표를 비롯해 아덴티디앤씨 최재곤 대표, 스마트튜브 부동산연구소 김학렬 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약 400명의 울산 시민, 공인중개사,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뉴온시티 개발 계획과 산업용지 분양 안내, 김학렬 소장의 울산 부동산 시장 특강, 아파트 사업 추진 배경 소개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조은수 울산복합도시개발 대표는 “뉴온시티는 주거, 산업,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울산의 미래형 자족도시로 조성될 것”이라며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획기적인 교통망 확충이 더해져 울산 서부권의 새로운 성장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온시티는 울산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대 153만2460㎡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30%가 주거단지로 계획돼 총 1만1000여 세대 규모의 스마트 신도시로 개발된다. 주거단지는 총면적 47만2145㎡로 A1부터 A5블록까지 나뉘며, 각 블록별 세대수는 1209세대에서 2203세대까지 다양하다. 특히 A3블록은 동문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규모로 8월 분양 예정이다.

KTX 울산역세권은 KTX,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단위 비즈니스 이동성과 산업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 울산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2시간 20분대, 부산역 20분대, 대전역 60분대에 도달 가능하며, 차량으로도 부산 30분대, 창원 60분대 접근이 가능해 남부권 주요 도시들과 경제권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기대된다.

사업시행사인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울주군과 울산도시공사가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55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성공적으로 실행해 재무적 안정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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