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 최대 규모’ 상도15구역, 3204가구 대단지로 재탄생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5월 22일, 오전 10:01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상도15구역이 상도동 일대 최대 규모인 3204가구 규모로 재개발된다.

상도15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상도동 1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심의안’을 건축 등 7개 분야에 대한 통합 심의해 조건부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통합심의에 따라 상도15구역은 최고 35층, 32개동, 3204가구로 재탄생한다. 공공주택은 481가구다.

통합심의안에 따르면 지역교통 중심이 되는 성대로는 연결, 확폭한다. 이와 함께 구역을 관통하는 도로를 신설해 보행·도로체계를 개선한다. 단지를 잇는 입체보행가로의 계획과 입체적 도로 신설 결정을 통해 보차를 분리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단지 초입부에는 문화공원을 설치해 국사봉으로 열리는 통경축을 확보하고 주변 저층 주거지와 국사봉을 연결하는 단지계획을 수립해 지역 풍경에 어울리는 경관단지 계획도 수립한다. 단조로운 경관을 지양하고자 단지 중심부에는 타워형 고층 주동을 배치하고 주거지 인접부에는 중저층 테라스하우스 등을 배치한다.

대상지 내 도로를 관통하는 마을버스 정류장 인근에는 인근 주민들이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사랑방을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확대하는 등 주민 편익을 도모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상도15구역이 이번 통합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열악한 경사지 주거환경을 극복하고 약 3000가구 주택을 공급하는 서남권의 새로운 주거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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