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15구역, 3316가구 대단지로 탈바꿈…뉴타운 완성 속도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5월 22일, 오전 10:01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장위15구역에 3316가구를 공급하는 재개발 계획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이를 통해 장위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완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장위1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장위1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정 가결 및 조건부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과 돌곶이역 인근에 위치한 대상지는 노후 저층 주거지 밀집 지역이다. 이번 재개발 사업을 통해 장위15구역은 최고 36층, 3316가구(공공임대 697가구) 규모 대규모 단지로 재탄생한다.

단지 동측으로는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으로 인한 교통 영향을 고려해 25m 이상 도로를 신설한다. 단지 북측으로는 근린공원을 조성해 인근 오동근린공원과 북서울꿈의숲과 연계해 풍부한 녹지자원을 누릴 수 있다. 근린공원 내부에는 파크골프가 가능한 공원시설을 계획했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근린공원, 월곡초 등 이용 주민의 보행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인근 주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됐다. 문화예술회관, 공공기숙사, 사회복지시설 등 건축물 기부채납 계획을 반영해 공공을 위한 기반시설이 확충된다.

이번 장위15구역 통합심의 통과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장위8구역, 9구역, 14구역도 순차적으로 통합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위 재정비촉진지구의 완성이 가시화되며 대규모 주택공급을 통해 주거안정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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