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8블록 민참사업 우선협 선정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5월 26일, 오전 09:29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금호건설은 부산도시공사(BMC)가 발주한 ‘에코델타시티 8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8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 투시도.(사진=금호건설)
이 사업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3976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6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규모 공동주택 1057세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전 세대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된다. 2028년 4월 착공해 2031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289억원 규모다. 금호건설이 지분 50.1%를 보유해 사업을 주관하며 경동건설, HJ중공업, 삼미건설, 지원건설이 공동 참여한다. 단지에는 금호건설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적용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단지 특성에 맞춘 통합 디자인과 특화 설계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낙동강과 근린공원 입지를 활용해 조망 특화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변 경관을 고려한 조망 구조와 특화 정원을 적용하고 낙동강 조망이 가능한 일부 주동에는 스카이라운지도 조성할 예정이다.

친환경 요소도 강화한다. 회사는 제로에너지 5등급 인증과 녹색건축 우수등급 인증 등을 추진해 친환경 녹색 단지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아테라 브랜드 경쟁력과 민간참여사업 수행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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