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HUG 신용등급 5단계 상승한 ‘AA’ 획득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5월 26일, 오후 02:11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동부건설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026년 신용평가에서 전년 대비 5단계 상승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HUG 신용평가는 보증거래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출하는 등급이다.

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1조6315억원, 영업이익 605억원, 당기순이익 4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영업손실 996억원, 당기순손실 1321억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부채비율은 2024년 251.15%에서 2025년 195.14%로 낮아지는 등 재무안정성도 개선됐다.

동부건설은 이번 HUG 신용등급 상향으로 주택사업 및 도시정비사업 추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HUG 보증 이용 시 기존 대비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HUG 신용평가 등급이 보증료율과 융자금 이율, 보증한도 결정, 보증심사 기준 등에 활용되는 만큼 향후 주택사업과 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 안정성과 금융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동부건설의 이번 등급 상향은 대외 신인도 회복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관계자는 “이번 HUG 신용등급 상향은 단순한 등급 개선을 넘어, 회사의 실적 회복과 재무 체질 개선이 보증기관의 평가 기준에서도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주택·도시정비사업 등에서 신용도와 보증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개선된 대외 신인도를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과 수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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