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거래량도 1월 3580건, 2월 2894건, 3월 3727건으로 감소 후 반등하는 모습이다.
1분기 매매 거래 금액은 4조 3261억원으로 전분기(3조 7023억원) 대비 16.8%, 전년동기(2조 6069억원) 대비 65.9% 증가했다. 월별 기준으로도 1월 1조 5632억원에서 2월 1조 2417억원으로 소폭 감소한 뒤 3월 1조 5213억원으로 늘어났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19개구에서 연립·다세대 주택 매매량이 증가했다. 노원구가 166건으로 53.7%, 성북구가 438건으로 51.6% 급증했다. 은평구와 강서구도 각각 830건, 741건으로 41.4%, 40.3% 늘어났다. 주로 전·월세 매물이 부족하고 전·월세 임차료가 올라가는 지역에서 연립·다세대 주택의 매매가 늘어났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1분기 서울 연립·다세대 주택 시장은 매매와 임대차 거래가 모두 전분기보다 늘어나며 회복세를 보였다”며 “전체 임대차 거래 중 월세 비중이 63%를 넘어선 가운데 전·월세 모든 유형에서 거래량이 함께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아파트 대비 낮은 가격 부담과 전세 매물 부족에 따른 수급 부담이 연립·다세대 주택 수요로 일부 이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연립·다세대 전·월세도 거래가 늘어났다. 연립·다세대 임대차 거래량은 1분기 3만 7764건으로 직전 분기(3만 3076건) 대비 14.2% 증가했다. 전세 거래는 1만 3798건으로 12.6%, 월세 역시 2만 3966건으로 15.1% 늘어났다.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은 63.5%에 달했다.
연립·다세대 주택 전용면적당(3.3㎡) 전세 평균 보증금은 2113만원으로 전분기(2091만원) 대비 1.1% 상승했다. 전세 평균 보증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남구로 2790만원이었다. 월세 평균 보증금은 80만원으로 전분기(70만원) 대비 13.9% 증가했다.
매매 가격 대비 전세 가격 비율을 뜻하는 전세가율은 3월 기준 평균 56.6%로 확인됐다. 도봉구(83.7%)가 80%대를 넘어선 가운데 강서구(76.6%), 금천구(70.3%), 종로구(65.6%) 등의 순으로 높은 전세가율을 보였다.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환산했을 때의 비율인 전월세 전환율은 1분기 평균 5.5%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