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5구역, 1665가구 대단지로 재탄생…내년 착공 목표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5월 29일, 오전 10:01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방화5구역이 1665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현재 이주 마무리 단계인 방화5구역은 올해 하반기 해체 공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방화5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10차 정비사업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공항공 18번지 일대 방화5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통합심의안을 수정가결 및 조건부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공항동 18번지 일대 방화5구역은 15층, 28개동, 1665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거듭난다. 해당 지역은 인근 공항으로 인한 높이 규제가 있어 사업성 개선이 어려운 곳이다. 서울시는 기준용적률 완화 정책을 반영, 기존보다 8가구를 추가한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대상지는 9호선 공항시장역, 신방화역과 5호선 송정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서이 뛰어나다. 김포공항과 마곡지구와 인접해 직주근접과 완성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내부 동서측에는 지역 주민의 9호선 이용 수요를 고려,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남북측에는 오픈스페이스와 공원녹지를 연결하는 녹지축으로 도심 내 녹지 공간이 풍부한 단지로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쾌적한 녹색 보금자리로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이주 마무리 단계인 방화5구역은 이주가 끝나면 올해 하반기 건축물 해체 공사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방화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대규모 뉴타운 사업지로 방화5구역 통합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일대 노후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마곡지구와 인접한 입지 특성을 살려 역세권 중심의 직주근접 도시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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