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지갑·거래량으로 코인 평가"…업비트 데이터랩, 신규 지수 4종 출시

재테크

뉴스1,

2026년 6월 02일, 오전 11:33

업비트 데이터랩 로고. 두나무 제공.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온체인 데이터 기반 신규 지수 4종을 출시했다.

두나무는 업비트 데이터랩을 통해 △이더리움 월렛 액티브 저평가 △이더리움 월렛 액티브 고평가 △이더리움 트랜잭션 액티브 저평가 △이더리움 트랜잭션 액티브 고평가 지수를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수는 업비트 데이터랩과 학계 연구진이 글로벌 학술 연구 공시 플랫폼 SSRN에 공개한 논문 '온체인 데이터 기반 팩터의 암호화폐 시장 내 유용성 검증(On-Chain Factors and Cryptocurrency Asset Pricing: Evidence from Ethereum-Based Tokens)'의 계량분석 방법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더리움 월렛 액티브 지수는 시가총액 대비 활성 지갑 수를 기준으로 이더리움 기반 가상자산 최대 10개를 편입한다. 활성 지갑 비율이 높은 자산은 저평가, 낮은 자산은 고평가 종목으로 분류한다.

이더리움 트랜잭션 액티브 지수는 시가총액 대비 거래 건수를 기준으로 이더리움 기반 가상자산 최대 10개를 편입한다. 거래 건수가 많은 자산은 네트워크 활동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지수는 모두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거래 지원 중인 이더리움 기반 ERC-20 토큰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김대현 두나무 최고데이터책임자(CDO)는 "신규 지수 출시로 온체인 데이터 기반 투자 지수 라인업을 총 6종으로 확대했다"며 "차별화된 지표를 개발해 온체인 기반 투자 가이드라인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업비트 데이터랩은 두나무의 금융 데이터 특화 서비스로, 가상자산 시장의 펀더멘털 분석을 위한 지수(UBCI), 시장 동향 인사이트, 섹터 분류, 블록체인·온체인 분석 등 표준 지표를 제공한다.

yellow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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