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 진주 본사 전경.(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 택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개별 단지 재건축이 아닌 인접 단지와 기반시설을 함께 정비하는 통합정비 방식으로 도시 기능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일산신도시에는 총 48개 특별정비예정구역(약 481만 8000㎡)이 지정돼 있다. LH는 이 가운데 아파트22구역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지난 8일 지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민대표단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사결정과 입안 제안 동의서 확보 등을 담당한다. LH는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고 초기사업비를 투입해 사업 전반의 원활한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LH는 협약을 바탕으로 연내 특별정비계획 사전자문 신청을 추진하고, 2027년 상반기 중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흰돌마을3·5단지는 현재 1444가구에서 약 23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택 공급 확대와 함께 노후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일산 아파트22구역은 일산신도시 초입에 위치한 관문 입지”라며 “LH가 축적한 정비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