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목동6단지 ‘아크로 목동리젠시’ 홍보관 개관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6월 15일, 오전 09:35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DL이앤씨는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제안한 아크로 목동리젠시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홍보관은 서울 양천구 오목교역 인근에 마련됐으며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업 브리핑과 영상·가상현실(VR) 관람, 1대 1 상담 등을 진행한다.

아크로 목동리젠시 홍보관 모형도.(사진=DL이앤씨)
목동6단지 재건축 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2173가구 규모(조합 원안 설계 기준)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약 1조2868억원이다. DL이앤씨는 앞서 진행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했으며 조합은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단지명에 교육특구이자 대표 주거지인 목동의 상징성을 담는 동시에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크로 목동리젠시는 목동 재건축 단지 가운데 한강과 안양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DL이앤씨는 글로벌 건축 디자인 그룹 저디(JERDE)와 협업해 조망 특화 설계와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조합원 수 대비 116% 수준의 한강 조망 세대를 확보하고 세대별 위치와 방향에 따라 조망을 극대화하는 ‘뷰 큐레이션(View Curation)’ 설계를 제안했다.



구조 설계에는 영국 엔지니어링 기업 에이럽(ARUP)이 참여했으며 조경 설계는 글로벌 조경 디자인 회사 MSP(Martha Schwartz Partners)가 맡았다.

단지 내에는 시그니처 가든과 프라이빗 휴식공간 등을 조성하고, 펜트하우스와 듀플렉스하우스를 포함한 1554가구에 특화 평면을 적용할 계획이다. 일부 저층 세대에는 전용 정원과 테라스도 마련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실내 수영장과 패밀리 스파, 프라이빗 다이닝룸, 리버뷰 스카이라운지, 리버뷰 스카이 풀빌라 등을 계획했다. 교육특구 특성을 반영한 교육 특화 커뮤니티도 제안했다.

사업 조건으로는 △공사비 물가 인상분 500억원 시공사 부담 △이주비 LTV 100% 조달 △조합원 분담금 입주 후 4년 유예 △입찰보증금 CD+0% 금리 등을 제시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목동 유일의 한강·안양천 조망 입지에 이러한 아크로의 설계 역량과 주거 철학을 더해 기존 목동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프리미엄을 창출하고 목동의 미래가치를 이끄는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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