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한라이프케어와 손잡고 시니어주택 사업 확대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6월 16일, 오전 09:30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대우건설이 신한라이프케어와 손잡고 시니어 주거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주택 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 전용수 본부장(왼쪽에서 7번째)과 신한라이프케어 우석문 대표이사(오른쪽에서 7번째)가 시니어주택 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시니어 주거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시니어주택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전용수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 본부장과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주거·건강·돌봄·금융 등 시니어 라이프 전반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시니어 주거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2035년까지 민간 참여를 통해 서울형 시니어주택 약 1만 30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양사는 기술 협력과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시니어주택 분야 신규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양사는 시니어주택 사업모델 공동 개발, 시니어주택 공모사업 공동 투자 및 개발, 신규 상품 개발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대우건설은 시니어 주거 서비스와 신한라이프케어의 운영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시니어주택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시니어 주거에 대한 수요가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와 전문 운영 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사업모델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한라이프케어와 긴밀히 협력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시니어주택 상품을 개발하고 시니어 주거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시니어주택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5년 10월 준공한 경기 의왕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일반 가구와 60세 이상 입주자를 위한 시니어 주택이 함께 조성된 세대공존형 단지다. 방문 청소, 세탁 대행, 의료기관 연계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우건설은 지난 4월 의왕초평A1, 원주무실S1 실버스테이 혼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시니어 및 임대주택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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