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부동산 시장, 대단지 신축 아파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입주 순항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6월 16일, 오전 09:3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광주 부동산 시장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실수요자들의 단지 선택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지고 있다. 입지, 브랜드, 규모, 상품성 등 종합적인 가치와 거주 만족도를 고려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선호 단지와 비선호 단지 간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최근 광주 부동산 시장은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5월 광주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008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42% 하락했다. 또한 올해 광주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만1589가구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해 전세가 하락 등 추가 부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 수요자들은 단지 선택에 더욱 신중해지고 있다. 특히 브랜드와 규모, 입지 경쟁력을 갖춘 신축 대단지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진다. 대단지는 커뮤니티 시설, 조경, 주차 환경, 관리 시스템 등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쉽고, 꾸준한 거래 사례를 통해 향후 시세 판단 기준 역할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조감도 (사진=GS건설, 한화건설부문)
대표적인 사례로 광주 북구 운암동에 조성된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가 있다.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37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3214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다. 광주 북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기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운암동 입지에 들어섰다.

입주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입주 지정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 말 기준 잔금납부율은 약 70%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브랜드, 입지, 규모 면에서 뛰어난 신축 아파트들은 자산 안정성과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수요가 견조하다”며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분양 당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고, 정주여건과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입주 흐름에도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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