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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美·이란, 종전 MOU 전자서명…후속 협상 예정"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트코인(BTC) 가격이 2주 만에 6만 7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16일 오전 9시 15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34% 하락한 9965만 5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0.97% 오른 6만 6236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한때에는 6만 7229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3일 이후 약 2주 만에 6만 7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업계에선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기대감에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예정된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앞두고 양측이 전자서명을 먼저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JD 밴스 미국 부통령,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은 같은 날 미국과 이란의 종전을 위한 MOU에 전자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갈리바프 의장이 최고지도자로부터 서명과 협상 권한을 위임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량도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4~48시간 안에 합의 세부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주 후반부터 기술적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속 협상에서는 이란에 대한 제재 완화와 동결 자산 해제, 핵 프로그램 제한 등 세부 쟁점이 논의될 전망이다.
한편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3포인트 오른 23포인트를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폴리마켓, 美 앱스토어 117위→6위 '껑충'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이 미국 앱스토어 인기 순위 6위에 오르며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폴리마켓은 이달 미국 앱스토어 순위 117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6월 누적 거래액도 이미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NBA와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를 중심으로 예측시장 참여가 확대돼 폴리마켓의 이용자 유입과 거래량 증가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스트래티지, 지난주 비트코인 1587개 매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1587개를 추가 매수했다.
1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1억 달러를 투입해 비트코인 1587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총보유량은 84만 6842개로 늘었다.
현재 시세 기준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 가치는 약 563억 달러다. 다만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평균 매입 단가보다 낮아 평가 손실 규모는 약 78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퍼리퀴드 현물 ETF, 누적 거래량 9억달러 돌파
하이퍼리퀴드(HYPE)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거래량 9억 달러를 넘어섰다.
1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 현물 ETF의 누적 거래량은 9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같은 기간 순유입액은 1억 5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21셰어스의 'THYP', 비트와이즈의 'BHYP', 그레이스케일의 'HYPG' 등 3개 자산운용사가 하이퍼리퀴드 현물 ETF를 제공하고 있다.
chsn1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