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디앤엘·GS건설,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 '엘리시안 포레스트'로 하이엔드 조경 새 기준 제시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6월 17일, 오후 01:36

이덕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리미엄 조경 전문 기업 LF디앤엘은 GS건설과 협력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기업동행정원 ‘엘리시안 포레스트(Elysian Forest)’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숲 일대에 조성된 엘리시안 포레스트는 GS건설의 대표 주거 브랜드 ‘자이(Xi)’의 조경 철학을 담아내며, 개막 후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조경 학계, 건설사, 디벨로퍼 등 다양한 실무진과 일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LF디앤엘은 디자인 기획부터 수목 선정, 식재 디자인 감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디자인·시공 원스톱 방식을 적용해 조경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제주 곶자왈의 생태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다층 식재가 돋보인다. 기존 서울숲의 수목과 장소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양치식물과 이끼 등을 활용해 도심 속에서도 깊은 숲속에 들어온 듯한 자연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중앙 숲을 둘러싼 순환형 산책로와 리조트형 휴게 공간이 유기적으로 배치돼 단순 관람을 넘어 머물며 쉴 수 있는 프리미엄 조경 모델을 구현했다.

LF디앤엘 대표는 “엘리시안 포레스트는 서울숲의 자연환경을 존중하면서 실제 주거 공간에 접목 가능한 프리미엄 숲정원을 제시하는 뜻깊은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탄탄한 기획력과 시공 역량으로 주거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조경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포자이, 서초그랑자이 등 주요 하이엔드 주거단지 조경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LF디앤엘은 최근 상업 및 전시 공간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통합 조경 서비스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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