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로 가변차로 철거공사 관련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그간 서울광장과 한국은행을 연결하는 소공로는 보행량에 비해 보도 폭이 좁아 시민 통행 불편이 지속됐다. 조선호텔에서 서울광장 방면 가장 좁은 곳의 보도 폭이 0.7m에 불과해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조선호텔 사거리~한국은행 교차로 구간은 가변차로 운영으로 인해 일부 차로 폭이 2.8m 수준에 불과해 현행 규칙상 최소 기준인 3m에 미달한 수준이었다.
시는 보도 확폭 조치와 함께 가변차로 폐지에나선다. 가변신호기 3개소 철거 작업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조선호텔 사거리~한국은행 앞 구간의 전 차로가 통제된다.
한편 시는 시청역 역주행 사고 이후 도심 내 보행자 안전을 위한 근본적인 도로공간 재편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3월 세종대로18길의 차로를 축소하고 전 구간 보도 확장과 함께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를 완료했다. 출퇴근 및 점심시간 대 보행 밀집도가 높아 혼잡했던 시청역 8번 출구 인근의 교통섬을 올해 4월 철거하기도 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