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내달 분양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6월 28일, 오후 07:23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DL이앤씨가 경기 성남낙생 공공주택지구 첫 분양 단지인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를 7월 공급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데다 연 1.3% 고정금리 정책대출을 활용할 수 있어 신혼부부의 자금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DL이앤씨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투시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투시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215-2번지 일원(성남낙생 A-1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를 오는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신혼희망타운 자격을 갖춘 예비 신혼부부와 신혼부부,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총 1400가구 규모이며, 이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장기임대 467가구를 제외한 933가구가 공공분양 물량이다.

성남낙생지구는 향후 약 44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개발될 예정으로 이번 단지가 첫 분양이다. DL이앤씨는 지난해 부천 대장지구에서도 첫 공공분양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60㎡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51㎡A 274가구 △55㎡A 348가구 △55㎡B 134가구 △59㎡A 167가구 △59㎡T(테라스형) 10가구 등이 공급된다.

단지는 남서·남동향 위주 배치와 82% 이상의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세대 내부에는 DL이앤씨의 특화 평면인 ‘C2 HOUSE’를 적용하고, 주방 확장형 아트월과 와이드 주방 창호, 현관 팬트리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한다.

신혼희망타운 특성에 맞춰 단지 내에는 2층 규모 국공립 어린이집과 확장형 다함께돌봄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두꺼운 바닥 차음재도 적용해 영유아 가구의 주거 편의성을 강화했다.

조경은 e편한세상의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을 적용한다. 휴게 공간과 산책 공간을 조성하고, 커뮤니티 시설로 드포엠카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GX룸,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출 계획이다.

단지는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 업무지구와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 버스를 이용하면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미금역까지 약 1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차량으로 약 10~15분 거리에 이마트와 2001아울렛, 분당서울대병원 등이 위치해 기존 분당·수지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고기동 유원지와 낙생저수지 산책로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육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정자역과 미금역 학원가를 비롯한 분당권 교육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인근에서는 오리역세권 AI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제4테크노밸리 개발계획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DL이앤씨는 지구 준공 예정 시점인 2029년과 맞물려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가치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특히 신혼희망타운 전용 정책금융인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활용하면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최대 70%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받지 않는다.

또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까지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어 초기 자금 부담과 장기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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