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가상자산(디지털자산) 엣지엑스(EDGEX)가 빗썸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며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독 상장 코인 특성상 거래가 한 곳에 집중되면서 가격 변동성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8일 오후 2시 30분 빗썸에서 엣지엑스는 전일 대비 36.10% 오른 656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날 빗썸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엣지엑스는 국내 거래소 가운데 빗썸만 거래를 지원하는 단독 상장 가상자산이다.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빗썸 거래량은 엣지엑스의 글로벌 거래량의 약 72.22%를 차지한다. 빗썸이 가격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단독 상장 코인은 수요가 특정 거래소에 집중되는 만큼 가격 변동성이 큰 특징이 있다. 실제로 엣지엑스는 최근 24시간 동안 빗썸에서만 약 135억 원어치가 거래됐다. 같은 기간 솔라나(SOL)와 도지코인(DOGE)의 빗썸 거래대금을 웃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이 급증하자 빗썸은 엣지엑스를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상태다.
엣지엑스는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프로젝트다. 빠른 거래 처리와 낮은 수수료가 장점이며, 최근에는 자체 실행 인프라 'EDGE 스택'과 'EDGE 체인'을 구축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향후 무기한 선물뿐 아니라 현물 거래와 실물연계자산(RWA) 등 온체인 금융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chsn1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