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씨앤디, 세라젬 신사옥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7월 13일, 오전 09:47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신영씨앤디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조성되는 세라젬 신사옥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는 등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신월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수도권 내 정비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신영그룹 주거 브랜드 ‘지웰’의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4-3BL에 조성되는 ‘세라젬 신사옥 신축공사’ 투시도. (사진=신영씨앤디 제공)
과천지식정보타운 4-3BL에 조성되는 ‘세라젬 신사옥 신축공사’ 투시도. (사진=신영씨앤디 제공)
신영씨앤디는 지난달 과천지식정보타운 4-3BL에 조성되는 ‘세라젬 신사옥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하 7층~지상 14층 규모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되는 프로젝트로 오는 9월 말~10월 초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신영씨앤디는 지난해 안양8동 삼아연립주변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신월동 477-3번지 일대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 수도권 내 정비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사업 성과를 내고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신영씨앤디의 신규 사업 영역으로 첫 진출에서 2건을 연달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공공·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축매입 사업 수주를 통한 안정적인 공사비 회수 기반도 다졌다. LH 시흥거모A-5BL 공동주택 건설공사 2공구를 비롯해 공공 부문 종합심사낙찰제·적격심사 공사를 다수 확보했으며 지난 4월에는 인천 주안동 오피스텔 신축공사의 조건부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자체 개발 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신영씨앤디는 세종시 4-2생활권 H3BL 주상복합 신축공사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등 사업 영역을 다변화하고 있다.

신영씨앤디는 외형 성장은 물론 내실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설계 단계부터 가치공학(VE)을 적용하고 프로젝트 단위 통합 운영으로 원가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AI 스마트 건설 기술을 단계적으로 현장에 도입하는 한편, 견적예산·상품개발·기술공법 기능을 통합한 ‘기술지원실’을 올해 신설해 수주부터 착공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승민 신영씨앤디 대표는 “신영씨앤디는 디벨로퍼형 종합건설기업으로서 개발과 도급을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쌓아왔다”며 “민간 우량 발주처와의 협력·정비사업·관급공사 등의 수주 다각화와 기술 고도화, 경영 내실화라는 세 축을 통해 2027년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진입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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