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홈페이지 갈무리.
오는 20일 빗썸에서 거래가 종료되는 가상자산 이클립스(ES)가 18% 상승하고 있다.
상장 폐지를 앞두고 이례적으로 가격이 급등하는 이른바 '상폐 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후 2시 40분 빗썸 기준 이클립스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8.23% 오른 57.23원이다.
앞서 빗썸은 지난달가상자산 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사항을 적절한 시기에 공시하지 않았다며 이클립스를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이후 이클립스 재단의 소명이 부족했다며 거래지원 종료(상장 폐지)를 결정했다.
이클립스는 바이비트, 엘뱅크 등 해외 대형 거래소에도 상장돼 있으나 빗썸이 거래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클립스 전체 거래량의 44%가 빗썸에서 나온다. 따라서 빗썸에서 거래지원이 종료되면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클립스는 솔라나 블록체인의 거래 처리 속도와,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보안을 결합해 이더리움의 확장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레이어2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가상자산 이클립스(ES)는 이클립스 블록체인의 거래 수수료 및 거버넌스 토큰으로 쓰인다.
hyun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