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이 1948년 유엔한국임시위원단(UNTCOK)의 지원 아래 첫 민주 총선거를 실시해 제헌국회를 구성하고, 제헌 헌법을 공포한 뒤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 과정과 1950년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참전으로 국가를 지켜낸 역사를 함께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단체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국가 존립 과정에서 유엔이 수행한 역할을 재평가하고, 이에 걸맞은 국가적 예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거 공휴일이었던 유엔데이(10월 24일)를 국경일로 지정해 유엔과 참전국의 희생과 공헌을 기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헌절 역시 1948년 5월 10일 총선거를 가능하게 한 유엔의 역할을 함께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유엔의 지원 아래 민주 선거를 통해 헌법을 제정하고 정부를 수립했으며, 이후에는 유엔군의 희생으로 국가를 지켜낸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역사를 가진 만큼 국가 차원의 감사와 예우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중근 회장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날인만큼 유엔의 역할도 함께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유엔데이 국경일 지정’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보존을 위해 헌신한 유엔의 희생을 기억하고, 역사적 사실과 감사의 가치를 계승하며 미래세대에게 외교관계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제안”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