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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간 이란이 요르단 미군 기지를 공격해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중동 지정학 위험 수위가 계속 우상향하고 있다. 이에 안전자산인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내며 환율을 밀어 올리는 모양새다. 달러인덱스는 100.80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에서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종목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국내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는 장 초반 국내 주식을 2000억원 이상을 사들이면서 환율 상승을 방어하고 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외환시장, 특히 달러 흐름을 좌우할 뚜렷한 재료 부재 속에 이란 전쟁 확전 여부에 따른 유가 추가 상승 여부가 가장 중요한 변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미국과 이란간 상호 공세 강화 등으로 전쟁 국면 장기화시 유가의 추가 상승이 불가피하며 이는 달러화 강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적으로는 달러 수급이 개선된 가운데 이란 리스크가 환율의 추가 하락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