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기보·캠코, AI 감사역량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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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23일, 오전 09:57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기술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감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AI 기반 감사기법을 공동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적극행정 지원과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위한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명원(가운데) HUG 상근감사위원과 유철근 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 박성현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가 지난 22일 'AI 감사 전문성 제고 및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이명원(가운데) HUG 상근감사위원과 유철근 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 박성현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가 지난 22일 'AI 감사 전문성 제고 및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HUG는 기술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와 ‘AI 감사 전문성 제고 및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내부감사표준(GIAS) 도입에 맞춰 최근 증가하는 감사 환경 변화와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AI 기반 감사 역량을 공동으로 강화하고 기관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AI 기반 감사기법 공동 발굴 및 도입 사례를 공유하고, AI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자 합동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또 적극행정 지원 제도 활성화를 위한 상호 자문과 주요 감사 사례, 제도 개선 사항도 함께 교류할 예정이다.

HUG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 간 감사 노하우를 공유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감사체계를 구축해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명원 HUG 상근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은 기관간 연대로 AI기반 감사 업무를 강화하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감사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AI를 감사에 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공공분야의 내부통제 강화 및 적극행정 지원을 성공적으로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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