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우성 재건축 또 유찰…‘단독 응찰’ 롯데건설 수주 유력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7월 27일, 오후 04:26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롯데건설의 단독 입찰로 두 차례 연속 유찰됐다. 이에 따라 두 차례 단독 응찰한 롯데건설의 수주가 유력해 보인다.

도곡우성아파트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도곡우성아파트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이날 2차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했다. 마감 결과 롯데건설만 참여해 결국 유찰됐다.

앞서 지난 5월 조합은 1차 시공사 선정 입찰을 냈지만 롯데건설이 단독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두 차례 이상 유찰될 경우 단독 입찰한 건설사와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다.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강남구 도곡동 394-10번지 일대 지하 5층~지상 26층, 7개동, 56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금액은 평(3.3㎡)당 950만원이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