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호주 멜버른 NEL(North East Link) 도로공사 현장에서 TBM 터널 굴착 완료(Breakthrough)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GS건설)
터널 공사는 도로 인프라 건설에서 정밀한 시공과 체계적인 공정 관리가 요구되는 핵심 공정이다. GS건설은 이번 굴착 완료가 NEL 프로젝트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장거리 터널 시공과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입증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NEL 도로공사는 GS건설의 호주 인프라 건설시장 첫 진출 사업이다. 멜버른 북동부 M80 순환도로와 동부고속도로(Eastern Freeway)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약 6.5㎞ 터널과 지상도로 연결부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GS건설은 스파크(Spark) 컨소시엄의 지분투자자이자 설계·건설 조인트벤처(Design & Construction Joint Venture) 참여사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는 지난 2021년 스파크 컨소시엄과 NEL 도로공사 패키지 민관합작투자(PPP·Public-Private Partnership)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GS건설이 참여한 NEL 도로공사 패키지의 사업비는 수주 당시 환율 기준 약 10조 1000억원이며, 이 가운데 GS건설의 공사 수행 금액은 약 2조 8000억원이다.
GS건설 해외 단일 프로젝트 가운데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플랜트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NEL 도로공사는 수주 당시 호주 빅토리아주 최대 규모의 도로 인프라 PPP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GS건설 관계자와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호주 멜버른 NEL 도로공사 현장에서 TBM 터널 굴착 완료를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TBM 터널 굴착 완료는 NEL 프로젝트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GS건설의 해외 터널 시공 역량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성과”라며 “남은 후속 공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품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