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제공.)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 주니어'의 올해 상반기 현장 만족도가 96%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업클래스 주니어는 업비트의 금융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의 청소년 과정이다. 지난 2022년 5월부터 운영한 '두니버스'를 개편한 것으로, 디지털 금융과 관련 기술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돕는다.
올해 상반기 교육을 진행한 62개교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교육 전반의 만족도는 96%(4.8점), 다음 연도 참여 의향은 94%(4.7점)로 나타났다. 응답 교사의 98%는 교육이 학생들의 디지털 금융 기초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 중 '디지털 금융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교육 전 13.6%에서 교육 후 78.1%로 높아졌다.
투자상품 이해도는 28.7%에서 83.5%, 블록체인의 실생활 활용에 대한 이해도는 15.7%에서 83%로 상승했다.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법에 대한 이해도도 56.2%에서 91.7%로 올랐다.
두나무는 오는 18일부터 하반기 교육을 시작한다. 올해 전국 70개교에서 청소년 1만2636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대상 금융 특강도 진행한다. 오는 18일부터 업클래스 주니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학교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청소년의 투기와 금융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주체적인 경제생활을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달 서울시와 청년들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디지털금융 교육 모델을 함께 구축하고 서울 청년센터에서 진행하는 '업클래스' 교육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chsn1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