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국 어린이 지도그리기 대회 포스터. (사진=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2004년 시작해 올해 2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지난해에 이어 ‘일상생활의 지도(Map In Everyday Life)’다. 참가자는 세계지도를 소재로 활용해 매일 마주하는 하루하루의 일상생활을 각자의 상상력을 더해 지도 위에 표현하면 된다.
작품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국토지리정보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택배로 제출할 수 있다. 심사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 등 세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지도의 이해·활용성, 지도와의 유사성, 독창성, 예술성 등을 평가한다.
입상자는 총 27명을 선정한다. 대상 1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문화상품권 3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3명은 국토지리정보원장상과 문화상품권 20만원, 우수상 6명은 원장상과 문화상품권 10만원을 받는다. 장려상 12명에게는 원장상과 문화상품권 5만원, 특별상 5명에게는 한국지도학회장상과 특별상품이 주어진다. 우수학교 1개교에는 국토부 장관상과 국토지리정보원 제작상품을 수여한다.
입상작은 오는 11월 국토지리정보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국립지도박물관 중앙홀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은 국제지도학회(ICA)가 주관하는 ‘2027년 바버라 페추닉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품한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지도를 그리며 세계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지리·환경에 대한 감각을 키우도록 국제지도학회가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꾸준히 수상작을 배출해왔다.
김원대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스무 해를 넘게 이어온 이 대회는 그동안 많은 어린이에게 지도와 친숙해지는 기회,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는 소중한 무대가 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상을 지도 위에 자유롭게 그려내고, 지도를 통해 세계와 소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