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올해는 조경상 6개 작품과 정원도시상 23개 작품·팀 등 총 29개 작품·팀을 시상한다.
서울특별시 조경상은 도시경관을 심미적·기능적·생태적으로 개선한 우수 조경 공간을 발굴하고 조경 분야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2022년 신설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 상장과 기념안내판이 수여되며 조경 관련 분야 위원회 구성 시 우선 위촉 기회가 제공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27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특별정원을 조성할 기회가 주어진다.
정원도시상은 시민과 단체, 기업 등이 골목길과 자투리 공간, 집 앞, 공원 등 생활권 공간에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가꾼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상이다. 개인과 단체의 정원 조성·관리 사례뿐 아니라 기업이 시민과 함께 정원을 만든 사례에는 기업동행특별상도 수여한다.
수상작은 시상식 이후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서울숲 클리오전시관에서 별도 신청 없이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수상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오픈 클래스 ‘THE NEXT SCENE’도 열린다. 9월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조경상 수상자 5명이 릴레이 토크를 통해 작품의 설계 과정과 공간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행사는 이달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수상작의 실제 공간을 둘러보는 현장 프로그램과 대상작을 설계한 사무소 방문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김영환 시 정원도시국장은 “이번 전시와 현장·설계사무소 탐방을 통해 시민들이 서울의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조경과 정원을 일상과 가까운 문화로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