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의(사진=연합뉴스)
한성숙 국무총리는 20일 모처에서 건설 유관단체를 비롯해 주요 건설사 대표자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순연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최근 국토부 등 정부부처와 건설업계와의 간담회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상황을 정리해 다시 (간담회 일정을)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건설업 살리기에 속도를 내는 배경에는 주택 공급난에 대한 위기의식이 깔려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동산 PF 경색, 고금리 여파로 건설업계가 심각한 불황을 겪으며 착공·분양 물량이 급감하자, 집값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건설 생태계 정상화 없이는 중장기적 주택난 해소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부동산 관련 세제개편안 및 공급 대책과 관련해 건설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