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장 시작됐나…번스타인 "비트코인, 연말 12만 5000달러 갈 것"

재테크

뉴스1,

2026년 8월 27일, 오전 10:54


월가 리서치기관 번스타인이 비트코인이 약세장을 끝내고 올해 말 12만 5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2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번스타인은 기본 시나리오와 강세 시나리오를 나눠 제시한다. 기본 시나리오는 비트코인 가격이 반감기 중심의 4년 주기를 반복한다는 시나리오이며, 강세 시나리오는 기관투자자의 비트코인 매수가 확대될 것을 전제하는 시나리오다. 번스타인은 두 시나리오 모두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말 12만 5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봤다. 2025년 10월 고점에서 50% 하락한 뒤 최근 열흘 동안 28% 상승했다며, 약세 사이클이 끝났다는 게 그 근거다. 단, 중장기 전망은 시나리오에 따라 갈렸다. 기본 시나리오에선 2027년 중순 비트코인이 15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봤으나 강세 시나리오에선 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번스타인은 그간 비트코인에 대해선 일관되게 강세 성향을 보였다. 지난 2024년에는 비트코인이 연말 8만~9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해 방향을 맞힌 바 있다. 반면 2025년에는 연말 15만 달러를 넘어 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실제 비트코인 최고점은 12만 6000달러에 그쳤다.

hyun1@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