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비자와 스테이블코인 결제시장 공략…'에이전틱 커머스' 발굴

재테크

뉴스1,

2026년 8월 28일, 오전 10:56

(두나무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와 손잡고 스테이블코인 결제·송금과 인공지능(AI) 기반 결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나무의 디지털자산 기술과 비자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결합해 스테이블코인의 실생활 결제 활용처를 넓히고, 향후 AI가 이용자를 대신해 구매와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커머스'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두나무는 비자와 스테이블코인·AI 기반 금융·결제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비자 글로벌 마켓 서포트 센터에서 협업 로드맵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오경석 두나무 대표와 올리버 젠킨 비자 글로벌 사장 등이 참석했다.

우선 두나무의 디지털자산 기술력과 비자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송금 등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발굴한다. 관련 법규와 규제 요건을 고려해 사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스테이블코인 결제·송금 사업은 관련 법규와 규제 요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스테이블코인을 글로벌 금융·결제 인프라와 연결해 활용 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공개된 오픈 스탠다드의 'OUSD'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모델도 탐색한다.

나아가 AI와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인프라를 결합한 사업 모델을 발굴한다. AI가 이용자 대신 상품·서비스를 탐색하고 구매·결제하는 '에이전틱 커머스'와 AI 결제를 위한 기술·인프라·생태계 등을 검토한다.

오 대표는 "AI와 스테이블코인, 토큰화는 금융과 커머스의 작동 방식을 변화시킬 핵심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 5월 AI 에이전트용 API 활용 지침 '업비트 스킬'을 출시한 바 있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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