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난자랩, 거래소 데이터부터 지수 산출까지 '한번에'…기술 특허 등록

재테크

뉴스1,

2026년 9월 03일, 오전 11:24

보난자랩 로고.

디지털자산 데이터 전문기업 보난자랩은 거래소 데이터 수집부터 지수 산출·장애 대응까지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자산 지수 산출 데이터 서비스 기술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여러 거래소의 데이터를 수집·표준화하고 품질 판정, 지수 산출, 이상 감시, 장애 대응, 결과 제공까지 지수 운영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거래소별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품질을 검증하며 지수 산출 이력과 이상 상황을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디지털자산 지수가 금융상품의 기준 가격으로 활용될 때 필요한 데이터 정확성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다.

보난자랩은 이번 특허를 바탕으로 기존 디지털자산 시세·과거 데이터 공급 사업에서 지수 산출·운영 인프라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수사업자 및 금융회사와 협력해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상품에 필요한 데이터와 지수 관련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혜연 보난자랩 공동대표는 "디지털자산이 금융상품의 기초자산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안정적인 지수 산출·운영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비트코인 ETF를 비롯한 디지털자산 금융상품에 필요한 인프라를 준비하고 금융회사 및 지수사업자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난자랩은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정제·가공 인프라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yellow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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