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신내동 이전 본궤도…프로젝트리츠 설립 완료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9월 07일, 오전 07:15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의 중랑구 신내동 본사 이전 사업이 프로젝트 부동산투자회사(리츠) 설립 절차를 마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사진=중랑구
사진=중랑구
7일 중랑구에 따르면 SH 본사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서울신내복합개발프로젝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지난 7월 15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친 데 이어, 8월 27일 국토교통부의 프로젝트리츠 신고수리를 최종 완료했다.

프로젝트리츠는 특정 부동산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되는 투자회사다. 이번 설립 절차 마무리로 본사 이전 사업을 위한 든든한 추진 기반이 마련됐으며, 구는 앞으로 사업부지 출자와 설계공모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나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 강남·북 균형발전과 동북권 활성화를 목표로 신내동 일대에 SH 업무시설은 물론 공연장,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중랑구는 이 사업이 지역 경제를 살리고 동북권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울시 및 SH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프로젝트리츠 설립 절차가 완료되면서 SH공사 본사 이전 사업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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