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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는 가상자산(디지털자산) 인젝티브(INJ)가 하루 만에 11% 급등했다.
8일 오후 3시 36분 빗썸에서 인젝티브는 전일 대비 11.32% 상승한 8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4일 연속 상승세다.
인젝티브는 지난 1일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후 변동성이 커졌다. 유의 종목 지정 당일부터 이튿날까지 최대 16.8% 급락했으나 이후 반등했다.
빗썸은 지난 1일 "가상자산 지갑 또는 가상자산이 발행·전송·저장되는 분산원장 등에 원인이 밝혀지지 않거나 치유되지 않은 해킹 등 보안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돼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인젝티브 메인넷에선 약 15분간 신규 블록이 생성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킹 공격으로 인해 블록 생성이 중단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인젝티브 재단은 블록체인이 중단된 것이 아니라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발생한 현상이라며 이용자 자산과 스테이킹 자금은 안전하다고 해명했다.
재단은 공식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공격은 애플리케이션에만 국한됐으며 블록체인과 네이티브 자산, 합의 메커니즘은 악용되지 않았다"며 "취약점 공격이 발생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인젝티브는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는 상호운용형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탈중앙화거래소와 대출 프로토콜 등에 필요한 브리지, 오라클 등 디파이 인프라를 제공한다.
chsn1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