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기업 전용 스테이블코인 발행 지원…‘PYUSDx’ 정식 출시

재테크

뉴스1,

2026년 September 10일, AM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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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결제기업 페이팔이 기업별 맞춤형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개발자 플랫폼 'PYUSDx'를 출시했다.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페이팔은 법정화폐 연동 전문기업 엠제로(M0), 가상자산 결제기업 문페이와 해당 플랫폼을 구축했다. 기업이 페이팔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페이팔USD(PYUSD)'를 기반으로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도록 지원한다.

PYUSDx는 지난 2월 처음 공개됐으며 이번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PYUSDx 기반 토큰은 문페이 디지털애셋이 발행하고, 플랫폼에는 엠제로의 스테이블코인 기술과 문페이의 발행·유통 인프라가 활용된다. 문페이 디지털애셋은 문페이 그룹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담당하는 법인이다.

루카 프로스페리 엠제로 최고경영자(CEO)는 "금융기관의 시장 참여가 늘며 생태계가 파편화되고 있다"며 "복잡성과 위험을 줄이고 신규 프로젝트와의 연동을 지원하는 중간 계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데스크는 테더와 서클이 주도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기존 금융·결제기업이 참여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페이팔은 지난 2020년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PYUSD 발행과 관련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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