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증가에 활동성 높인 시니어 복합단지 뜬다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5일, AM 10:33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은퇴 이후 문화·여가와 자기계발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늘면서, 주거공간 역시 일상에서 다양한 활동을 누릴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따지는 분위기다.

15일 오픈서베이가 지난해 10월 전국 만 50~79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시니어 트렌드 리포트 2025’에 따르면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기계발/여가활동’을 꼽은 응답은 25%로 전년 대비 3.5%포인트 증가했다.

소비 형태에서도 문화·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가계 지출 항목 가운데 ‘문화/여가비용’을 꼽은 응답률은 58.2%로 전년 대비 1.0%포인트 증가했다. ‘여행비용’, ‘외식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증가폭이다.

특히 월평균 가구소득 700만원 이상 고소득 시니어층의 ‘문화·여가’ 항목 응답률은 전년 대비 6.2%포인트 증가했다. 경제적 여유를 갖춘 시니어 세대일수록 은퇴 후 여행, 문화생활, 취미활동 등에 적극적인 소비 행태를 보이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분석이다.

액티브 시니어가 증가하면서 시니어 주택 선택 기준 역시 다변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의료 및 건강관리, 식사 제공, 안전 대책 등 기본 생활지원 서비스가 핵심 고려 사항이었다면, 최근에는 운동과 문화 프로그램 등 은퇴 이후 일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여가 인프라 확보가 주요 지표로 떠올랐다.

최근 신규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는 ‘라우어 시니어타운’이 주목받는 배경도 이와 맞닿아 있다. ‘라우어 시니어타운’은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에 조성된 시니어 복합단지다. 지하 4층~지상 18층, 7개 동, 총 944가구 규모로 조성됐으며,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의료·상업·여가·문화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수영장, 헬스장, GX룸, 골프연습장, 당구장, 탁구장 등 스포츠 시설과 함께 스파, 헤어&네일숍, 게임룸, 파티룸, 노래방, 영화관, 북라운지 등 리조트급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입주민을 위한 배움 및 취미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수영강습, 한국무용, 아쿠아로빅, 라인댄스 등 운동 강좌를 비롯해 소묘, 보태니컬 아트, 오카리나, 기타 등 문화 강좌, 중국어·일본어·영어 등 외국어 강좌까지 30여개 이상의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지 내 위치한 복합 문화·상업공간 라우어 애비뉴 이용도 용이하다. 중앙광장 숲과 잔디가 어우러진 이벤트 광장을 포함해 아트마켓, 키즈파크 등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수경 공간에 마련된 티하우스를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주변으로 생활·여가 인프라도 풍부하다. 라우어 시니어타운이 위치한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등 대형 쇼핑·여가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아난티 코브와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등 고급 리조트 시설을 비롯해 해운대CC 등 골프장 접근성도 좋아 쇼핑과 레저·휴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오시리아 라우어 (사진=한화 건설부문)
오시리아 라우어 (사진=한화 건설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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