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대문 중심 ‘경희궁 유보라’ 마지막 보류지 아파트 공개입찰 분양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6일, AM 09:1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로에 위치한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가 준공 이후 마지막으로 남은 보류지 1세대 아파트를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서울 4대문 중심 ‘경희궁 유보라’ 마지막 보류지 아파트 공개입찰 분양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2개 동으로 총 199세대의 아파트와 116실의 오피스텔, 64실의 판매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류지 아파트는 전용면적 141㎡, 실사용면적 163㎡, 개방형 발코니 2개(약 55㎡)를 포함한 총사용면적 218㎡로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등 추가 선택 품목은 조합에서 특별 무상 제공한다.

보류지는 재개발 재건축 과정에서 조합이 사업 안정 추진을 위해 남겨둔 물량으로, 이번 할인된 입찰가는 기존 일반분양가와 인근 시세 대비 적절한 수준이다. 입찰은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경희궁 유보라 홍보관에서 방문 접수로만 진행되며, 21일 오후 4시 이후 최고가 공개 경쟁 입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한다. 계약은 21일부터 22일까지 체결하며, 낙찰자는 잔금 입금 후 즉시 입주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입찰은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택 보유 여부나 재당첨 제한과 무관하다. 법인도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으면 응찰할 수 있다. 또한 재개발 조합 최초 공급분으로 토지거래허가 대상에서 제외되어 별도의 허가 절차나 실거주 의무 없이 취득할 수 있다.

경희궁 유보라는 지난 2024년 일반분양 당시 1순위 평균 경쟁률 124.4대 1, 최고 164.2대 1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단지는 서대문경찰서 등 치안기관이 인접해 안전하며, 독립문문화공원, 서대문독립공원, 안산자락길, 인왕산 등 풍부한 녹지 공간과 연결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 전통시장인 영찬시장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몰이 가까우며, 강북삼성병원, 연세세브란스 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 중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교통은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이 도보권에 있어 광화문, 종로, 용산,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금화초, 경기초, 동명여중, 인창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밀집해 있다.

세대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가능하며, 경희궁 유보라 홍보관은 서울시 서대문구 독립문로 경희궁 유보라 상가에 마련되어 있다. 입찰 일정과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방문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