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메타, 신한EZ손해보험과 예금토큰 활용 보험 프로세스 검증

재테크

뉴스1,

2026년 September 17일, AM 11:19

(파라메타 제공.)

웹3 기업 파라메타가 신한EZ손해보험과 예금토큰을 활용한 기술검증(PoC)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상품 생성부터 보험료 수납, 판정 데이터 수집, 지급 조건 판정, 보험금 지급, 정산까지의 과정을 테스트 환경에서 구현했다.

검증 대상은 사전에 정한 외부 지표와 조건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지수형 보험'이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기상환경 등 외부 지표를 기반으로 보험금 지급 여부를 판정하는 환경을 구현했다. 판정에 활용한 데이터와 업무 처리 이력을 추적하는 구조도 확인했다.

파라메타는 자체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파라스타(Parasta)'를 기반으로 보험 프로세스 전반을 블록체인과 스마트 콘트랙트로 구현했다.

또 양사는 자동 처리와 예외 검토를 포함한 보험 업무 전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지도 검증했다.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는 "지수형 보험은 객관적인 외부 지표와 명확한 지급 조건을 바탕으로 보험 업무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검토하기에 적합한 영역"이라고 말했다.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는 "예금토큰을 지급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외부 지표를 기반으로 보험금 지급 조건을 판정한 뒤 지급과 정산까지 연결하는 전 과정을 구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파라메타는 지난 2월 스테이블코인 및 토큰증권 사업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1:1 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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