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천 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이 사업은 경기 부천시 원미동 166-1번지 일대에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원안 설계 기준 지하 3층~지상 41층, 13개동, 총 1628가구 규모다. 공사 기간은 철거공사를 포함해 착공일로부터 56개월이다.
두산건설은 원안보다 층수와 공급 가구 수를 늘린 대안설계를 제시했다. 최고 49층, 10개동, 총 1653가구 규모로 계획하고 주거 브랜드 ‘위브 더 제니스(We’ve the Zenith)‘를 적용할 예정이다.
대안설계에는 49층 스카이라운지와 외관 특화 디자인 등을 포함했다. 외관에는 브랜드 패턴과 경관조명을 적용하고 단지 출입구에는 곡선형 게이트를 배치할 계획이다.
조경은 4개 테마의 정원과 산책로, 수경공간 등으로 구성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대형 LED 미디어월을 갖춘 ’멀티플렉스 LED 아레나‘를 비롯해 ’제니스 카페‘, ’제니스 스파‘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성 개선을 위한 설계 변경안도 제시했다. 단지 내 고저차를 활용한 데크 설계와 일조 분석을 바탕으로 주동 배치를 조정하고 법정 용적률 범위에서 공급 가구 수를 확대하는 방안이다. 주차공간을 늘리는 계획도 포함했다.
두산건설은 이번 사업을 포함해 LH가 추진하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가운데 시공사가 선정된 7개 사업 중 3곳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지역 2개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부천 원미 사업까지 수주하면서 도심복합사업 수주 지역을 수도권으로 넓혔다.
두산건설은 민간 정비사업에서는 사업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선별적으로 수주하고 공공사업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주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위브더제니스의 차별화된 주거상품과 그동안 공공사업에서 축적한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부천 원미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